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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우유와 햄버거 섭취가 여드름을 유발해

유제품,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헨리 몬도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 emilie sbidian 박사 연구팀은 24,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에게 2주 동안 식사일기를 작성하도록 했다. 그리고 참가자는 하루 동안 섭취한 모든 것을 식사일기에 기록했고, 더불어 여드름 발생 상태에 대해서도 함께 적었다.

그 결과,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여드름의 발생률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하루 한 잔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여드름 발병률이 12%, 탄산음료의 경우 18%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탄산음료 혹은 우유를 5잔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여드름 발병률이 무려 76%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뿐만 아니라 체중을 불리는 지방 함량이 높은 감자튀김, 햄버거 등과 같은 음식, 당도가 다량 함유된 도넛, 쿠키 등과 같은 음식 역시 여드름 발병률을 54%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드름을 감소시키는 음식도 있었다. 야채, 생선 등과 같은 평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은 오히려 여드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해당 결과에 연구팀은 “유제품 및 당도가 높은 음식은 인슐린 수치를 상승시키는데, 이는 피지를 자극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역시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jama dermatology에 게재되었으며, healthday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